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BC 창작동요제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역대 대회의 행사, 심사위원, 시상 내역, 본선진출곡 등에 관한 사항은 MBC Archive 혹은 [[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MBC_창작동요제|위키백과 항목]] 참고. 1970년대부터 [[텔레비전]]이 국민들에게 보급되기 시작해 대중문화가 발달하고 1980년대부터 컬러 텔레비전이 도입되면서 어린이들이 성인들의 가요를 [[동요]] 대신 부를 것이라는 걱정 때문에 동요계에서 위기가 있었고, 당시 [[전두환 정부]]에서 3S 정책을 펼치던 영향 때문인지 [[https://www.idomin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07666|이 부분]]을 받아들여 이 동요제가 생기게 되었고, 이후 [[KBS 창작동요대회]] 등이 생기게 되었다. 명실상부한 최고의 [[동요]]제'''였'''으며 후술할 대상을 받은 노래들 뿐만 아니라, [[아기염소]], [[아빠 힘내세요]][* 1997년 대회에서 입선된 노래. 그 당시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다가 [[IMF 외환위기]] 이후 수많은 아버지들이 어려움을 겪던 과정에서 아버지들을 응원하던 노래로 서서히 알려졌다. 그러다 2004년 [[비씨카드]]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고 초등학교 도덕 [[교과서]]에 실리기도 하면서 자연스레 명곡이 되지만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82&aid=0000509258|표절 논란을 겪은 적도 있으며]], [[https://www.nocutnews.co.kr/news/1178260|성차별 논란]]에 휘말리기도 한 나름 우여곡절이 많은 노래기도 하다. 자세한 건 [[아빠 힘내세요|문서]] 참고.] 등 유명한 동요가 많이 발표되었다. 진행 방식은 해당 곡의 악보와 곡을 녹음한 CD를 보내 본선 진출자를 가리고[* 2004년 22회 부터는 3차 실연심사도 거쳐야 했다.] [[어린이날]]인 [[5월 5일]]에 [[텔레비전|TV]]와 [[라디오]]로 방송되는 생방송으로 최종 결선을 치르는 방식이다.[* 1984년 2회는 5월 4일에, 2002년 20회는 5월 3일에 방송. 83년 1회, 2006년 24회, 2007년 25회, 2009년 27회는 사전녹화 후 [[어린이날]] 당일 방송.] 특이한 점은 [[MBC TV]]로 생중계되지만 주최자는 [[MBC 라디오|라디오본부]]라는 것이었다.[* 이는 [[MBC 강변가요제]]도 마찬가지. 그래서 대학가요제와 달리 [[MBC 라디오]]를 통해서 동시 방송되었다.] 28년 동안 400여 곡들이 배출되고 수상곡 중 20여 곡이 [[음악(교과)|음악]] 뿐만이 아닌 여러 [[교과서]]에도 실렸다. 남북한 교류가 활발하던 2006년 24회 때는 [[북한]]의 [[금강산]] 온정각에서 개최한 바 있다. 하지만 1990년대 중후반부터 의상이 지나치게 화려해지고 입상에만 치중한 곡들이 속출하면서 수상곡의 인지도가 급격히 낮아지기 시작했다. 입상에 치중한 곡이란 음역대가 높고 길이가 긴 가곡 형태의 곡들이나 혹은 곡 중간에 박자가 갑자기 바뀌는 곡, 즉 노래가 어렵고 가창자의 가창력이나 기교가 크게 강조되는 곡들. 다르게 말하면 어른들이 듣기엔 좋으나 곡에서 순수한 [[동심]]이 느껴지지 않고 정작 [[어린이]]들이 따라부르기 지루하고 너무 어려운 곡이다. --MBC 창작가요제냐-- 이에 따른 대회의 어린이 경연장화가 문제가 되기 시작했고, 2000년대 들어서는 어린이의 방송계 진출 수단으로까지 변질되었다. 이 때문에 동요 문화 변질을 부추겼다는 비판 역시 피할 수 없게 되었다. 1997년부터 대중성 있는 [[동요]]도 잘 나오지 않아 초기 창작동요제의 명성이 퇴색되었다. 심지어 2003년을 기점으로 [[인터넷]] [[어도비 플래시|플래시]] 동요의 유행으로 인해 창작동요제 출신 동요가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. --최대 피해자 21회-- 게다가 그나마 성공한 곡인 '함께 걸어 좋은 길' 마저도 대중적 인지도는 높지 않다. 또 기업체의 협찬이 줄어들었다. [[1997년 외환 위기]]의 여파[* 보통 120분 방송을 1부와 2부로 나눠 중간광고까지 포함해서 30분 정도 광고 시간이 들어가는데,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대회 때에는 광고조차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서 120분 가운데 광고시간이 10분 뿐이었다.]로 경기가 어려워져 제작비 지원도 줄어들었고, 오랫동안 제작비의 일부를 협찬하던 국내 아동복 시장[* 최대 협찬자는 해피아이 아동복이었다. --막간공연을 하는 MBC어린이합창단 단원들이 옷을 여러 번 갈아입은 이유--]이 사양길을 걸으면서 기업체의 협찬도 줄어든 게 컸다. 2005년 23회까진 2부로 나눠서 진행했고 방송시간도 2시간 가량이었다. 하지만 [[시청률]]이 매우 저조해지는 등의 이유로 2006년 24회 이후 1부 분량으로 축소되었고 참가자 수도 줄었고, 자회사 [[MBC프로덕션]]에 외주제작을 맡겼다. 마지막회 직전인 27회에는 방송 분량이 1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. 결국 2010년 제28회를 마지막으로 [[http://www.kdyca.com/bbs/board.php?bo_table=notice&wr_id=361|잠정 중단]]되면서 사실상 사라지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